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벤와 (문단 편집) == 상세 == 예명은 '''The Rabid Wolverine'''(미친 울버린). [[피니시 무브]]로 그 유명한 [[크로스페이스|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즐겨 썼는데, 이는 친구 [[딘 말렌코]]가 고안해낸 기술이었다. 그 외의 자주 쓰는 기술로는 [[샤프슈터(프로레슬링)|샤프슈터]], 트리플 [[저먼 수플렉스]], 스냅 수플렉스, 다이빙 헤드벗 등이 있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을 깔끔하게 구사한 그야말로 희대의 테크니션 레슬러였다. 생전에 WWE 로스터 내에서는 경기력은 최고로 좋았으며 그와 견줄만한 레슬러는 [[커트 앵글]]이나 [[에디 게레로]] 정도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커트 앵글]], [[브렛 하트]]와 함께 WWE의 3대 테크니션으로 꼽혔고, [[에디 게레로]],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애티튜드 시대]] 4대 테크니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마이크웍이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지만 사람들의 편견에 비하면 프로모 찍는 능력이 괜찮았고 마이크웍이나 연기력도 무난했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 비해 경기 스타일도 엄청나게 과격했고, 몸도 다부진데다 선수 자체의 카리스마도 상당해서 메인 이벤터나 헤비급 선수들과 대면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260631&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253290&s_type=search_all&s_keyword=%EC%88%80%EB%A7%88|참고]] || [youtube(FFHwhf_BWno)] || 다만,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캐릭터는 단조로웠다. 투쟁심 있는 파이터라는 담백한 캐릭터였는데, 이 점이 늘 그의 상품성을 발목 잡았고, 이는 마지막까지 벤와가 메인 이벤터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 원인이 됐다. 반대로 말하면, 현란한 마이크웍, 잘생긴 외모, 압도적인 신체 조건, 독특한 기믹을 가진 레슬러만이 메인 이벤터로 푸쉬를 받는 WWE에서 그러한 요소 없이도 뛰어난 경기력, 그리고 이를 뒷받춤해주는 강렬한 경기 스타일과 카리스마로 확고한 위상을 누린 레슬러라고 할 수 있다. [[WCW]]와 [[WWE]] 경력을 통틀어 US 타이틀 보유 기록이 통산 5번 있는데, 지금까지는 가장 많은 보유 횟수이다.[* 아래 4번 문단에 후술한 살인사건 탓에 초기엔 타이틀 획득 기록과 토너먼트 우승 기록도 전부 삭제되었으나 이후 기록은 복구하였다. 다만 언급 자체는 최대한 자제한다.][* 이 이유때문인지, WWE에서는 WCW에서 뇌진탕으로 은퇴한 [[브렛 하트]]를 복귀 시킨 이후로 뜬금없이 전 챔피언 미즈를 상대로 이겨 통산 5회의 US 타이틀을 갱신시켰다.(WCW 4회+WWE 1회) 그래서 벤와가 아니더라도 WCW와 WWE를 통틀어 브렛 하트가 최다 챔피언이라고 소개할수 있게 됐다.] WCW에서 활동하던 시절 WC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합작한 콜리젼 인 코리아(Collision in Korea)라는 PPV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적도 있다.[* 이 이벤트에는 당시 WCW의 부회장인 [[에릭 비숍]]을 비롯하여, [[릭 플레어]], [[스캇 스타이너]], [[딘 말렌코]] 등이 참가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릭 플레어]] VS [[안토니오 이노키]].][* 독재 국가인 북한에서 한 흥행이라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 하지만 어쨌든 많은 관객을 동원한 흥행으로 나름 유명한 편이다.] 이가 하나 빠진 외모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벤와가 악역일 때, 그의 모토였던 Ruthless Aggression(동정없는 공격성)을 Toothless(이빨없는) Aggression으로 패러디한 피켓이 꽤 볼 수 있었다. Ruthless Aggression은 [[애티튜드 시대]]이후의 WWE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며, 벤와가 삶을 마감한 이후 Ruthless Aggression 시대는 끝나고 PG Era로 들어서게 된 점이 아이러니하다.] 키우던 개가 갑작스레 벤와에게 달려들어 얼굴에 정통으로 부딪히는 바람에 빠졌다고 한다. 다른 레슬러에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되겠지만 이러한 외형이 벤와 특유의 강렬한 캐릭터를 배가시켰다. [[파일:벤호성.gif]] '다이빙 헤드벗' 시전 전에 목을 긋는 퍼포먼스인 쓰롯 커팅을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했다.[* 목을 긋는 퍼포먼스가 유명한 또다른 선수는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와 [[글렌 제이콥스/프로레슬링|케인]]이 있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시전하기 전에 하는데, 벤와와 달리 양팔을 교차하면서 목을 긋는 퍼포먼스를 취했다. 케인은 엄지와 검지를 편 채로 그은 뒤 마지막에 손을 털어내는 모션을 취했다.] 이렇듯 뛰어난 경기력과 확고한 위상으로 업계와 팬들 모두에게 존경받는 선수였으나, 2007년 자기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면서 모두를 감동시키던 테크니션에서 용서 못할 범죄자이자 프로레슬링계의 금지어로 추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